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외형 크기, 무게, 배터리 3가지 빼고 다 똑같다. 반박할 것도 없이 그냥 빼다 박은 둘이라서 고민할 것도 많이 없다. 차 타고 다니는거면 프로 맥스, 그게 아니라면 프로. 이런식으로 추천하는 편인데 16 시리즈는 프맥이 너무 메리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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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형 크기

0.2인씩 증가해서 6.3인치, 6.9인치.

아이패드 미니가 8.7인치인데 모바일 계열에서는 프맥이 중간에 걸쳐있는 어정쩡한 녀석이 되었다.

15시리즈 까지만 해도 줌 3배와 5배 차이를 둬서 뭘 고를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5배로 통일이 되어서 크기 말고는 차이가 하나도 없다.

커뮤니티에서는 본인 얼굴 크기랑 비교해서 결정하라는 얘기까지 나옴.

우스게 소리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게 맞을 수도 있다.

크기라는게 상대적이다보니까 프맥써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는 법.

프맥16은 세로 163mm, 가로 77.6mm, 두께 8.25mm이다.

A4용지로 해당 수치만큼 직육면체를 만들어서 손으로 한번 쥐어보기 바란다.

2. 무게 어찌 감당하려고?

199g과 227g 차이이다.

227g이면 갤폴드 수준인데 이거 감당할 수 있는 용자 있는지 궁금하다.

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한테 프로맥스를 추천하긴 하는데, 보통 한 손으로 들었다 놨다 하는 행위가 반복되면 제일 미치는게 프맥이다.

여기다가 케이스랑 카드지갑까지 합쳐지면 진짜 갤폴드 무게만큼 올라간다.

이건 핸드폰이라고. 손으로 가볍게 쥐어라고 나온건데 너무하잖아.

3. 배터리 차이

동영상 재생 기준으로 최대 27시간과 33시간 차이이다.

카메라든 게임이든 확실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프맥으로 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솔직히 배터리 부족해서 프로 모델이 불편한건 없다.

요즘에 충전환경이 너무 잘 되어있다보니 배터리 부족하다는 말은 옛말이다.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게 아니면 간단히 무시해주면 되는 차이라는 얘기.

더 할말도 없다. 무조건 16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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