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힌지 구조가 개선되지 않았지만 접히는 디스플레이가 약간 두꺼워졌기 때문에 다 안펴지는 문제가 약간은 개선된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100% 완벽해진건 아니기 때문에 이걸로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본 내용을 보자. 마음에 안정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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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안펴짐 원인

플립4 이전부터 180도로 다 안펴지는 현상이 있긴 했는데 이 때는 힌지의 유연성이 떨어져서 가운데 줄도 잘 생기고 내구성도 떨어진다고 삼성 자체적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다 안펴진 상태에서 나무 각목처럼 꼿꼿이 고정되어있으면 쉽게 부러지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플립5에서는 힌지 구조를 바꿔서 약간은 유동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주름이 있더라도 힌지 들뜸 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 내구성을 높여서 오래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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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식 입장

삼성에서 공식적으로 설명한 펼쳤을 때 보증 각도는 178.5 - 181.5도이다.

그래서 180도로 쫙 펴지지 않다고 해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는게 아니다.

실제로 서비스센터에 가면 정밀 각도기 같은게 있는데 그걸로 각도를 잰다. 근데 이게 전부이다.

접고 펴는 행동이 개인마다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굉장히 애매한 부분이라서 삼성이 괜찮다고 하면 그냥 넘어가는 수 밖에 없다.

다 안펴짐 단점

플립5의 경우, 가운데 힌지 주름이 조금 더 도드라져 보이는게 단점이다.

디스플레이에 부착한 박막이 너무 얇은것도 한몫한다. 이건 플립6에서 개선한다고 루머가 뜨던데 일단 지켜봐야지.

힌지 구조에 유연성을 넣어줬다고 앞서 얘기를 했는데 덜컹거린다는게 아니고 스프링이나 오뚜기처럼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된다.

플립 6 괜찮을까?

주름 없애기 위해서 디스플레이 위에 부착되는 박막 글래스 두께를 더 늘렸다.

옷이 얇으면 울긋불긋한게 티가 많이 나는데 옷이 두꺼우면 빳빳하게 보이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이번에 플립 6에 주름이 많이 개선되었고 많이 빳빳해진 상태인 건 확실하다.

그리고 힌지 구조도 접고 펴는 느낌이 조금 더 개선되었는데 다 안펴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이것과 연관되어있는 것들이 개선되면서 사용편의성이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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