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맥북에어 M1부터 시작해서 현재 프로 M4까지 왔다. 이전에는 삼성 윈트북만 주야장천 써왔는데, 카페에서 콘센트 찾으러 다니던 내 모습이 맥북 사면서 완전 사라지니까 엄청 신기했다. 이게 이렇게도 되구나 싶었고, 이제는 맥북이 익숙하다보니 이런 편한걸 이제는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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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중요한 이유
맥북 신규모델로 갈아타는 분들이라면 배터리가 얼마나 오래가는지 반드시 알아야된다.
야외에 나가서 고사양 프로그렘 돌린다고 해도 8시간은 버티긴 하는데, 그래도 배터리는 항상 부족하다.
그래서 매년 신규로 나오는 모델이 배터리가 계속 좋아지니까 자연스럽게 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배터리 정보
- 동영상 스트리밍 최대 24시간
- 무선 인터넷 사용 최대 16시간 ⠀
애플에서 거짓말로 올릴 수 없는 부분이다.
스펙상 허위로 밝혀지면 과징금 물어야되고 굉장히 복잡해진다.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결과니까 믿어도 된다.
애플은 자체 테스트해서 허위로 밝혀진게 거의 없다.
배터리 22시간에서 24시간으로 증가했다
고작 2시간 늘어난거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할 수 있는데, 같은 값이면 오래 쓸 수 있는게 낫다.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건 동영상 재생 기준이고, 맥북 프로는 사실 전문 작업용으로 많이 쓴다.
영상 편집만 한다고 하면 8시간 정도 버틸 것이다. 작업은 배터리가 버티는게 중요하다.
고속 충전 시간
96W USB‑C 전원 어댑터로 급속 충전 가능하다. 별도로 구매를 해야된다.
고속 충전시간은 50%까지 30분, 50%부터 100%까지는 약 1시간 걸린다.
자석으로 붙이는 맥세이프 충전선을 제공하는데 이건 고속 충전 안됨.
그리고 이걸로 하게되면 완충 시간 족히 3시간은 잡아야 된다.
맥북을 최대 밝기로 사용하면서 충전하게 되면 완충될 가망 조차 없음.
고속충전이 중요한 이유
노트북은 데스크탑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폰에 비하면 배터리가 훅훅 닳는 것도 아니다.
100%로 충전해서 집 밖에 나가면 거진 하루 동안 쓰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밤새 충전시켜놓으면 된다.
이런 루틴이 반복되니까 배터리 부족해서 허우적 대는 일이 없음.
맥북 사는 이유가 배터리 비중이 크다.
다른 브랜드 대비해서 독보적이거든.
인텔 칩셋이 변하지 않는 이상 맥북을 대체할 대항마는 현재 없다.
삼성은 아직도 배터리 가지고 갤갤되는 수준이고 LG그램은 비슷하게 따라오기는 하는데 아직 안된다.
칩셋에서 전기를 제일 많이 먹어대는데, 맥북에 달려있는 칩셋은 전기를 좀 먹어라고 해도 너무 안먹어서 자연스럽게 배터리 효율이 좋아지는 케이스.
중고시장을 보면 맥북 사고 팔 때 부조건 배터리 정보를 공유해야된다.
그게 곧 값어치를 매기니까.
다른 윈트북은 배터리 따위 중요치 않다. 언제 사서 얼마나 썼는지 중요한데 이미 중고로 나오면 똥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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