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25년 11월 이전까지 맥북프로가 탐나서 구매하려는 분들은 M4를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다. 왜냐? 신상이거든. 그것도 현존하는 노트북 중에서 맥북 유저들 사이에서는 끝판왕이다. 물론 100% 퍼포먼스를 끌어다 쓰는 사람은 없지만 신상 안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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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22시간에서 24시간으로 증가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다. 고작 2시간 늘어난거 가지고 호들갑이냐고 할 수 있는데, 같은 값이면 오래 쓸 수 있는게 낫다.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건 동영상 재생 기준이고, 맥북 프로는 사실 전문 작업용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영상 편집만 한다고 하면 8시간 정도 버틸 것이다. 작업은 배터리가 버티는게 중요하다.

CPU 코어 8개에서 10개 증가

효율코어가 2개 증가했다. 효율코어는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쉽게 얘기해서 전체적으로 속도가 빨라졌다는 얘기.

코어 1개 차이당 1년이라는 시간으로 계산을 하는데, 2개를 추가해줬으니 M3 제품하고 2년 차이난다.

고로, 1년이나 더 미래를 내다보고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8기가 사라지고 16기가부터 시작한다.

램용량을 2배나 뻥튀기 해줬는데 최저사양 기준으로 가격은 동결이다. 239만원.

원래 램 용량 업그레이드 하려면 27만원 줘야하는데 이걸 세이브해준 것이다. 고맙습니다 애플.

심지어 메모리 대역폭도 100에서 120으로 올려줬다. 프로그램 작업 속도가 겁나게 빨라진다는 얘기.

12MP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센터 스테이지 기능이 있으니까 카메라 앞에서 왔다갔다 돌아다녀도 나를 잡아준다. 카메라가 움직이는건 아닌 것 같다.

데스크뷰 지원 카메라

가장 필살기 기능일 듯.

데스크뷰는 카메라가 책상을 보여주는 것인데, 일명 항공샷이다.

실제로 카메라가 책상을 바라보는게 아니고 아주 마법같은 기술을 써서 항공샷처럼 위에서 아래로 찍는다고 한다.

화상 채팅할 때 상대방은 내 얼굴 화면 따로, 책상 화면 따로 2가지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아이폰을 연결해서 초광각 카메라를 켜야지만 쓸 수 있었는데 이제 아이폰 연결안하고 맥북만 있어도 데스크뷰 쓸 수 있다.

 

데스크뷰
데스크뷰

 

C타입 포트 2개에서 3개로 늘어남

맥북프로 사는 사람들은 포트 개수에 엄청 민감하다. 뭘 많이 연결하거든.

근데 아쉽게도 외장 모니터는 최대 2대까지만 연결할 수 있다.

보통 C타입 포트로 연결을 하기 때문에 2개를 다 써버린다고 해도 1개가 남는다.

이걸로 아이폰 충전해도 되고 입맛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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