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부모님이 은퇴하시고 리모델링을 하셨는데요. 그 선물로 98인치 TV 해드렸습니다. 전기세 많이 나오면 어쩌냐고 고민하시던게 마음에 걸려서 처음에 달래드린 기억이 있네요. 두번째달 전기요금 받아보시고는 걱정 안하고 잘 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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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랑 삼성은 전기소모되는 양이 똑같습니다.

화질이 더 좋은 모델일수록 전기를 적게 먹기는 하는데, 구매 가격이 2배나 비싼게 문제죠.

화질 좋다고 하는 것도 엄청 큰 화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비싼거 굳이 살 필요는 없습니다.

98인치를 할거면 굳이 화질 좋은거 하지말고 가장 기본형 LED 4K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5인치 대비해서 2배 정도 나옵니다.

98인치 소비전력이 1시간에 500W거든요.

이걸로 하루에 5시간 정도 본다고 하면 한달에 60kWh 정도 씁니다.

누진세 3단계 기준이 400kWh입니다.

누진세 3단계가 적용되면 더 많이 나올겁니다.

근데 TV만 따로 전기요금이 얼마 나오는지 정확하게 계산해본 분들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집은 4인가구인데

98인치 사고나서 2단계랑 3단계에서 왔다갔다 하거든요.

예전에 75인치 쓸 때보다 한달에 2천원에서 7천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누진세 3단계가 나올 때는 7천원 정도 더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뭐 전기요금 무서워서 98인치 안사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요.

저도 처음에는 2-3만원 차이나면 안사려고 했는데, 구매하기 전에도 기사님한테 물어봤고요.

써보니까 얼마 안나오길래 잘 샀다 싶네요.


TV보는 맛 들려서 거실에서 못 헤어나옵니다.

98인치 사면 자연스럽게 집돌이 집순이 되긴 합니다.

설명할 때 5시간이라고 하긴 했지만 주말에는 거의 빠져들어서 사실겁니다.

그러면 전기요금 차이가 1만원을 넘을 수도 있어요.

근데 외출해서 이래저래 돈 쓰는거에 비하면 걱정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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