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게임에 빠질 줄 모르고 미니 6세대 64기가 샀다가 완전 후회하는 중이다. 게임 설치할 때 필요 용량만 보고서 충분하다고 생각한 내가 바보다. 게임이 버전 업데이트하면서 추가되는 용량이 있는 줄 잠시 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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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괜찮나?

일단 게임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확인부터 하자. 해외에 먼저 출시된 곳에서 올린 영상임.

 

 

128 vs 256기가

일단 미니 7세대 최소 용량이 128기가라서 천만 다행이다.

고사양 게임 최소 5개 이상 돌린다면 256기가 이상은 가야된다고 본다.

주요 게임들 설치 용량을 보면

  • 명조 12기가
  • 원신 28기가
  • 레지던트이블 35기가

 

게임 업데이트가 계속될 수록 용량 압박이 어마무시해진다.

원신은 28기가로 시작해서 지금 40기가까지 올라감. 백그라운드 데이터까지 다 포함해서 그런 것 같다.

게임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성격이면 256기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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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높다고 성능 좋아지는거 아니다

간혹 오해하는 분들이 있어서 언급한다. 아무런 관련 없다고 이미 검증된 내용이기 때문에 반박하지 말자.

현재 내 상황

애초에 게이밍 패드로 구매했기 때문에 원신과 붕괴를 주로 플레이하려고 했지만, 사용하다 보니 쿠키런: 킹덤도 설치하고 카카오톡도 깔았다.

초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게임 업데이트가 쌓이면서 용량 압박이 점점 심해졌다.

드디어 용량 부족으로 인해 업데이트 불가 알림창을 마주하게 되었고, 결국 카카오톡과 쿠키런: 킹덤을 삭제했다.

이제는 다음 원신이나 붕괴 업데이트가 나오면 삭제할 앱도 없어서 업데이트를 못 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쓸만할 줄 알았다면 그냥 256GB 모델을 살 걸 그랬다.

iOS에 적응하지 못할까 봐 저렴한 모델을 선택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게임만 한다면 문제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미니 7세대 살까 고민 중이다

살거면 512기가로 할 생각이다. 게이밍 패드로 미니가 최고이고 컨트롤러까지 달아버리면 아무도 못따라옴.

나처럼 게임에 푹 빠진게 아니라면 적어도 256기가 추천한다.

89만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긴 한데, 어차피 이거 말고 다른거 사려고 하면 90만원 이상은 줘야 된다.

그리고 11인치류 아이패드는 게임하기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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