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0세대 vs 에어 6세대 차이 대학생 관점

 

에어 6세대가 24년에 나온 신규 모델이다보니까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최신 모델이라고 해서 에어 6세대를 추천하는게 아니다. 싸고 저렴하게 사서 불편하게 4년을 버티는 것보다는 약간만 더 투자해서 편하게 사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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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치 모델 때문에 에어 6세대 할 수 밖에 없다

11인치가 들고다니기 편한건 사실이다.

근데 PDF파일이 A4용지에 맞춰서 나온것이고 A4용지가 14인치 정도 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스크롤, 줌 인, 줌 아웃 할 필요없이 한눈에 보면서 편하게 필기할 수 있는게 에어 6세대 13인치이다.

아이패드 10세대에는 13인치가 없다.

편하게 PDF 필기하고 싶으면 에어 6세대 13인치 추천한다.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고 해도 아이패드 10세대보다는 에어 6세대 11인치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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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10세대는 애플펜슬 때문에 죽을 맛이다

애플펜슬은 1세대, 2세대, C타입, 프로 총 4가지가 있다.

아이패드 10세대는 1세대, C타입 2가지를 쓸 수 있다.

근데 둘 다 포트가 안맞아서 케이블로 연결해서 충전해야 된다.

싸게 사서 개고생한다는게 바로 이런 것 때문이다.

에어 6세대는 이번에 새로나온 애플펜슬 프로를 쓸 수 있다.

이게 모서리에 자석으로 붙는데

이렇게 해두면 알아서 자동 충전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다.

그리고 기능이 더 많아져서 필기할 때 진짜 편하다.

이미 여기서 에어 6세대 사야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성능은 4년 차이

에어 6세대에 들어가 있는 M2 칩은 아이패드 프로 6세대에 들어간거랑 똑같은 거다.

그러니까 이름만 에어이고, 성능은 프로급이다.

아이패드 10세대가 필기하는 수준에서는 쓸만하긴 한데 전반적으로 쾌적하게 쓰려고 할 때는 많이 부족하다.

커뮤니티에서도 오죽하면 10세대 쓰레기니까 사지말라고 하겠나.

키보드 장착하면 맥북 수준처럼 쓸 수 있다.

그래서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싶으면 에어 6세대로 가자.

반사 방지도 되고 라미네이팅도 들어갔다.

이게 아이패드 10세대랑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칩셋 차이는 둘째치더라도

눈으로 보는 선명함, 필기 감각, 내구성 때문에 에어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하는 것이다.

반사 방지 없으면 낮에 필기할 때 잘 안보여서 죽을 맛이다.

라미네이팅 없으면 필기할 때 통통 소리가 나서 도서관에 못쓴다.

그리고 화면이 덜컹거리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잘 깨진다.

아이패드가 가격은 저렴한데 수리비가 비싸서 답이 안나오는 제품이다.

그래서 한번 살 때 제대로 사는게 좋기 때문에 에어 6세대를 추천하는 것이다.

출고가만 놓고보면 둘이 비슷한거다.

아이패드 10세대가 64기가부터 시작하는데 69만원이다.

에어 6세대는 128기가부터 시작해서 89만원이다.

아이패드 10세대는 128기가가 없다.

만약에 있었다면 가격이 84만원 정도 되었을 것이다.

가격이 비슷하다는 얘기이다.

성능으로 보면 4년이나 차이나는 수준인데 둘이 똑같이 출시되었으면 아이패드 10세대는 거들떠도 안봤을 것이다.

대학 4년 내내 편하게 생활하려면 에어 6세대 가자.

어쩌다가 한번 쓰는 제품이면 모르겠는데 아이패드는 하루종일 붙잡고 살아야 되니까 굉장히 중요하다.

아이폰보다 더 많이 쓰게 된다.

학점 관리한다고 공부도 해야되고 친분 쌓으려고 동아리 활동도 해야되고 취업하려면 정보 수집도 많이 해야되기 때문에 시간이 금이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핸들링이 편하고 쾌적한걸 써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본인 몸값 낮추지 말자.

공부 효율 끌어올리고 싶으면 에어 6세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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