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영상 편집 작업은 반드시 고사양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장비빨을 받으면 쾌적하게 일을 할 수 있다. 맥북프로 M4처럼 깡통모델만 가지고도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긴 한데, 여기다가 날개를 좀 더 달아주면 훨씬 쾌적하기 때문에 투자를 좀 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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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는 생각도 하지 말자.

물론 맥북에어로 영상 편집이 안되는건 아니다.

근데 에어 입장에서는 상당히 과부하 작업이다.

안그래도 발열 잡는 팬도 없어서 조금만 스트레스 줘도 애가 미쳐버린다.

칩셋 성능이 비슷하다고 해도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영상 편집 오랫동안 제대로 할거면 프로부터 시작해야된다.


파이널컷프로 입문하는 입장이라면

파이널컷프로를 주로 쓰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실시간 렌더링 처리 속도, 고화질 파일 처리 속도, 빠른 편집 기능이 좋아서 다른 곳을 못간다고 한다.

렌더링이라고 하면 CG처리가 필요한 게임업계 아니면 영화업계 쪽이다.

고화질 파일이라고 하면 하루에도 수백개가 넘는 영상 파일을 정리하고 처리하는 수준이다.

그러니까 파이널컷프로를 이제 써보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위에서 얘기한 작업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파이널컷 프로를 쓸 필요가 없다.

애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아이무비앱으로도 충분함.

일반 유튜브 영상 하나 편집하는 수준에서는 아이무비 앱도 충분히 빠르다.

4K 영상 편집도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맥북프로 수준의 장비만 받쳐주면 파이널컷프로를 굳이 쓸 이유가 없다.



지금은 프로그램 급을 고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장비를 더 좋은걸 사서 나중에 파이널컷프로를 쓸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는게 맞다.

장비와 프로그램은 쌍으로 물아일체여야 하니까.

그래서 향후 5년까지도 고려를 해서 M4 깡통보다는 가성비 좋은 M4 프로를 추천하는 것이다.

M4깡통에서 옵션 업그레이드해서 돈을 올리지 말자. 그렇게 해서 최종 파이널까지 가면 299만원인데, M4 프로 깡통이 299만원이다.

만약에 299만원을 투자할 계획이 있으면 당연히 M4프로 가는게 맞지.


평소에 파이널컷프로를 쓰고 있는 분들이라면

고민할게 없다. 알아서 잘 사니까. M2프로 모델 이전 것을 쓰고 있다면 M4프로를 갈지 M4맥스 갈지 고민만 하면 된다.

그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잘 모르더라도 장비 업글하면 내 수입도 올라갈 것 같은 생각이 드니까 무지성으로 더 좋은걸 사게 되는 것 같다.

  • M4프로 cpu 12코어 + gpu 16코어 = 299만원
  • M4프로 cpu 14코어 + gpu 20코어 = 359만원
  • M4맥스 cpu 14코어 + gpu 32코어 = 479만원

 

일단 M4프로 299만원 옵션은 가성비 좋게 너무 잘나왔다. 근데 여기서 60만원 더주고 무려 359만원을 투자해서 고작 cpu 2코어와 gpu 4코어를 추가하려니 너무 아깝다.

더 올라가서 M4맥스는 180만원을 더 줘야 하는데 그래픽 코어 2배로 늘어난건 마음에 든다만 cpu가 고작 2코어 늘었다.

그래서 M4 맥스가 좋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M4 프로 깡통하고 비교를 해보니까 가격 대비 성능 업글이 마음에 안든다.

물론 파이널컷프로 쓰는데 gpu 그래픽 성능이 더 중요한건 맞다. 그래도 깨름칙한건 어쩔 수 없다.

결론적으로 파이널컷 프로에다가 이펙트 같은 다른 프로그램을 겸해서 같이 쓰는거라면 M4 맥스는 가야 쾌적하다.

그게 아니고 파이널컷 프로만 가지고 영상편집만 하겠다고 하면 M4프로 299만원 깡통만으로도 엄청 충분하다. 가성비도 덤으로 챙기니 기분도 좋아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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