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한테 폴드5를 선물해드렸는데요. 친구분들도 죄다 이걸 가지고 계셔서 자랑거리 까지는 아니긴 한데 없는 것보다는 낫긴 하더라고요. 제가 옆에서 지켜보니까 엄청 잘 쓰고 계시길래 어떻게 주로 쓰시는지 공유를 좀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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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배우기
공방이나 문화센터 같은 데 가면 그림을 배우는 어머니들 굉장히 많더라고요.
여기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그 샘플로 따라 그릴 수 있는 종이를 주기도이는 하는데 대부분 핸드폰으로 보면서 그려라고 요즘 많이 하더라구요.
6.1인치 스마트폰은 화면이 되게 작잖아요. 그래서 어르신들 안 그래도 눈이 안 좋을 수 있는데 그것 따라 그리기가 조금 힘들 수 있죠.
그래서 폴드가 화면이 되게 크니까 그거 옆에 두고 그리면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저희 엄마가 폴드 사용하고 계시는데 선물 잘 받았다고 맨날 칭찬 해 주세요.
그림 그리기 말고도 뭐 꽃꽂이 나 공예 예술 쪽으로 취미생활 하시는 분들은 요고 하나 옆에 두고 있으면 작업 하는 데도 굉장히 수월 하고 좋더라구요.
엔터 덕질
예전에 제가 쓰던 아이패드가 있었는데 이거 부모님한테 선물을 해 드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 당시에도 저희 어머니께서 아이돌 푹 받으셔가지고 엔터 덕질을 자주 하셨거든요. 근데 그렇게 하다가 잘 안쓰시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 물어 봤더니 집에 이런 스마트폰 같은 게 두개나 있으니까 쓰기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폴드 선물 해 드려서 다시 덕질을 시작 하셨는데 너무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전화도 했다가 펼쳐서 화면 크게 해서 아이돌 춤추는 거 영상도 보고 이렇게 하니까 너무 편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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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다들 아시겠지만 임영웅 하면 껌뻑 가시죠.
그래서 저희 어머니도 콘서트 거의 자주 가시는 편인데 이제 카메라로 촬영한다고 제대로 못 보시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폴드 선물 받은 걸로 콘서트장 가셨는데 이게 화면이 큰 상태로 카메라를 촬영하다 보니까 그냥 아예 거치대 걸어놓고 영상 녹화를 하시면서 보시더라고요.
일반 스마트폰은 그 무대 의 집중해서 포커스를 맞춰서 촬영을 해야 되잖아요. 촬영한다고 임영웅 얼굴도 제대로 못본다는거.
이거는 화면이 굉장히 크고 초점이 다른데로 새는 일이 별로 없으니까 콘서트장에서 되게 편하더라고요.
여행, 등산, 캠핑
가장 추천 드립니다 . 부모님께서 여행 가시는 거 좋아하시고 익스트림 스포츠 중에서도 맨몸으로 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갤럭시 폴드 진짜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폴드6 무게가 갤럭시S 24 울트라랑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무게가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거는 옛날 얘기이고요.
그리고 이게 펼쳤을 때 화면이 굉장히 크다 보니까 캠핑 가서 거치대 요고 하나 걸어 놓으면 굳이 TV같은거 필요 없습니다.
야외에서 이제 불태우면서 나는 솔로 보면서 삼겹살 구워먹는거에요. 이거 전율 돋습니다. 미쳐버려요.
등산도 충분히 가능해요 무게는 무게는 아까 다 얘기했듯이 가벼워졌고요. 그리고 이게 내구성이 상대적인 거긴 한데 일상생활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더라구요.
물론 바닥에 떨어트리거나 바위의 충격이 가해 지면 힌지 쪽은 잘 깨지긴 할 겁니다.
근데 외부 디스플레이는 접는게 아니고 일반 스마트폰하고 같은 재질이라서 잘 안깨져요.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에 거치 하는 거치대가 따로 팔긴 하는데 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서 라이딩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이시라면은 선물을 안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애요.
화면 큰 게 필요하다고 하시면 따로 그냥 태블릿 PC를 선물해드리시는 게 좋고, 접는 폰이 꼭 필요하다고 하시면은 플립으로 선물해드리세요.
제가 예전에 자전거 동아리에 가서 폴드 쓰시는 분을 봤는데 라이딩 하다가 폰 떨어트려서 아작나는 바람에 난리난 적이 있었어요
운전
차량 네비게이션 외에 추가로 듀얼 모니터 하나 더 장착 하는 겁니다.
요즘에 차량 네비게이션이 대부분 가로로 긴 12인치 화면이거든요.
여기다가 폴드를 옆에 거치 해 놓으면 팔 인치가 추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20 인치대 화면을 보면서 운전하시는거에요.
테슬라 전기차에 있는 터치스크린 27 인치거든요.
그거랑 거의 맞먹는 수준으로 사이즈가 확장되는 겁니다.
이제 보통 차량 네비게이션 네이버 지도처럼 이렇게 어떤 장소를 찾는 게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그냥 길만 잘 찾아 줄 뿐이라서 사용하는데 좀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스마트폰으로 T map 이용하거나 네이버지도 많이 이용하거든요.
근데 폴드 옆에 딱 두고 쓰면요. 폴드로 위치어딘지 찾고요. 차량 네비로 경로 설정해버리면 거의 끝장납니다.
친구랑 전화
어머니가 이제 은퇴 하시고 이제 할 일이 사실 별로 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친구들하고 전화하는 게 낙인데 이제 전화하면서 YouTube로 찾아 보고 그런 걸 자주 하시더라구요.
예전에는 조금만 화면으로 하다 보니까 이제 눈도 좀 안 좋으셔서 근시 안경 끼고 막 찾고 그러셨어요. 그러니까 전화하면서도 불편해하시더라고요.
근데 지금은 화면이 워낙 크니까 키보드도 널찍해서 검색 하기도 편하다고 하시네요. 친구랑 영상통화하면서도 뭘 검색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결론은 부모님 선물로 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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