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내가 15인치 산 이유가 있다. 13인치 맥북으로 3년 정도 작업을 했는데 우울증 왔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작업을 해야되는데, 맨날 좁아터진 화면만 보고 있으니 재정신으로 사는게 안되더라. 미치고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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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고민을 하긴 했다

물론 32인치 모니터를 살까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내 책상이 더러워 꼴을 볼 수 없었다.

멀티탭 연결하는 것도 싫었음. 그래서 15인치를 사기로 결심했다.

15인치 써보니 2개로 창 분할해서 작업하기 너무 편하고, 시야각 자체가 개방적이라서 답답한게 거의 없었다.

엄청 큰 모니터를 가까이서 보면 고개를 좌우로 왔다갔다하게 되는데 15인치는 그런게 없음.

M2 vs M3 뭘 살까?

M2는 단종되었다.

디자인은 어차피 똑같고 성능 차이 밖에 없었는데 M2가 단종되면서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어졌다.

물론 온라인 공식 리셀러 사이트에 M2 재고가 남아있기 때문에 구매는 할 수 있다.

근데 단종된 게 저렴하다는 보장도 없고, 저렴하다고 해도 최악의 문제가 있다.

단종 제품 구매하는 안좋은 점

단종된 제품은 하드웨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부품도 주문할 수 없고 수리도 불가능하다.

맥북은 한번사면 최소 5년은 쓰게 되어있는데, 그 동안에 뭔 일이 날 줄 알고?

애케플에 가입을 해도 A/S를 받을 수 없다. 물론 부품이 있으면 가능은 하겠다만 없는 경우가 더 많다.

웃긴건 A/S 받을 수도 없는데 애케플 비용은 계속 청구되는 것이다. 단종된 사실도 모르면 계속 쓸데없는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15인치 구매할거면 M3 추천한다

지금 1년채 안되게 사용하고 있는데 단한번도 고장 안나고 잘 쓰고 있다.

확실히 만듦새는 알아야줘야된다.

4K 모니터 최소 50만원은 줘야되는데 이걸 아꼈으니 너무 좋다.

13인치랑 비교했을 때 키보드 펑션키가 커진게 마음에 들고, 마우스 트랙패드도 커져서 시원시원해서 좋다.

무게도 이만하면 들고다니는데 전혀 문제되지 않아서 잘 쓰고 있다. 화면 커진게 제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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