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6세대 장단점

 

성능은 프로와 에어의 경계가 많이 무너졌기 때문에 굳이 프로를 사지 않아도 되는 분들은 에어 6세대를 사도 충분할 것 같네요. 이걸 사도 되는건지 확신이 들지 않았던 분들은 본 내용 보시면 어느정도 해소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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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프로 6세대와 성능이 똑같다

전작인 프로 6세대에 M2칩이 들어갔거든요. 근데 이번 에어 6세대에도 M2칩이 들어갔습니다.

 

둘이 다른게 아니고 똑같은거에요. 코어까지 싹 다 똑같은거니까 외형만 다를 뿐 뇌와 심장은 동일한 겁니다.

 

그래서 에어 6세대가 이름만 가볍게 느껴질 뿐 실제로는 프로와 대등한 포지션에 있다고 보면 되요.

 

디스플레이나 다른 부차적인 것들로 급나누기를 하고 있거든요.

 

원래 에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성능이 좀 떨어질 것 같아서 우려했던 분들은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물론 아이패드 성능이 다른 태블릿에 비해서 워낙 좋기 때문에 뭘 써도 상관은 없는데요.

 

그럼에도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는 1초 딜레이도 무시못합니다.

 

에어 6세대로 갈 이유가 분명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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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3인치 대화면이 신규로 나왔습니다

이거 덕분에 더더욱 프로로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에어 11인치밖에 없었거든요. 

 

13인치를 사고 싶으면 괜히 돈 더 투자해서 프로로 갔어야 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게 된거죠.

 

128기가부터 시작하는게 신의 한수

전작 에어 5세대 같은 경우에는 64기가랑 256기가 2가지 모델 밖에 없었거든요.

 

근데 64기가를 하려니까 성능에 비해서 너무 적은거에요.

 

충분히 더 많은걸 할 수 있는데도 용량이 적어서 맨날 SSD카드 추가로 들고 다니고 막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256기가 하려니까 그 정도까지 쓰는건 아니거든요.

 

딱 적당한게 128기가였는데 이번 에어 6세대는 128기가부터 시작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격이 인하되어서 나왔기 때문에 시작 용량이 크더라도 저렴하게 사는겁니다.

 

그리고  256기가, 512기가, 1TB까지 선택할 수 있게 나왔거든요.

 

이 말인 즉슨 에어 가지고 고성능 작업도 다 가능하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더 가볍고 더 얇아서 휴대하기 편합니다

가벼워서 에어라는 이름을 달고서 나온건 아닌데요. 

 

근데 플래그십 범주에 포함되는거 치고는 제일 가볍긴 했어요.

 

근데 여전히 프로랑 비교해도 가볍고 더 얇은데다가 M2칩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까 간만에 쓸만한 제품이 나온 것 같네요.

 

이 외에 좋은 점

전면 카메라가 세로에서 가로 배치로 변경이 되었는데요.

 

화상 채팅할 때 편해진다는 점.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애플펜슬 프로를 쓸 수 있는데요.

 

편의 기능이 엄청 많이 들어가서 그림그리고 필기하시는 분들 완전 신날 듯.

 

이게 이번에 신규로 나온 에어 6세대 포함해서 프로 7세대만 쓸 수 있는거라서 굉장히 귀한겁니다.

 

차별이 확실하죠. 에어 6세대가 이름만 다를 뿐이지 실제로는 프로 급인겁니다.

 

저는 에어 5세대 쓰고 있는데요

물론 안좋은건 아닌데, 용량 부족한것 때문에 작업할 때마다 신경쓰이는게 좀 짜증나고요.

 

이번에 13인치 나온거 보니까 11인치가 왜이렇게 미니미하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작업하다보면 화면 부심이 좀 생기거든요.

 

에어 5세대 안샀으면 바로 6세대 질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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