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10세대 vs 에어 5세대 차이, 대학생에게 필요한게 뭘까?

 

에어 5세대가 상위 라인업이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필기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는 일반형 10세대가 훨씬 낫다. 돈을 아껴서 다른 기기에 투자하는 게 더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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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 요약

사실 두 모델은 큰 차이가 없다.

둘 다 10.9인치의 넓은 화면을 자랑한다.

64GB와 256GB의 두 가지 용량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약 2년 정도 성능 차이가 있지만, 아이패드 10세대도 필기 작업하는데 충분하다.

칩셋이 다르더라도 둘 다 필기를 할 때 버벅거림 없이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차이점은 고사양 게임을 할 때 성능 차이가 드러나고, 디스플레이 코팅과 애플펜슬 지원 모델이 다르다.

필기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면 일반형인 아이패드 10세대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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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 10세대 단점이 해결되었다

애플펜슬 C타입이 출시되면서 충전 문제가 해결되어 더욱 편리해졌다.

이제 일반형 10세대도 C타입 애플펜슬을 사용할 수 있다.

이제 포트를 갖다 꽂기만 하면 10분만 완충해서 12시간 넘게 쓰면 된다.

에어 5세대에서만 쓸 수 있는 애플펜슬 2세대는 측면에 자석으로 붙여서 충전하기 때문에 편한 것처럼 보인다.

근데 자석이 생각보다 약하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다니면 금방 떨어질 정도이다.

내 주변에도 맨날 잃어버려서 당근에서 3번이나 구매한 사람이 있다.

이 돈 만 아껴도 아이패드 1개 샀겠다.

에어 5세대 쓰다가 돈 더 많이 든다

에어 5세대는 반사 방지 코팅과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 있어 그림을 그릴 때 유리하지만, 필기에는 과한 기능이다.

에어 5세대는 화면 교체 시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에어 5세대의 라미네이팅 처리는 그림을 그릴 때는 장점이지만, 필기에는 불필요한 기능이다.

또한, 화면이 파손될 경우 수리 비용이 더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에어 5세대보다 40만원이나 저렴하다.

아이패드 10세대는 50만원대로 가격이 인하되어 가성비가 매우 좋다.

반면 에어 5세대는 단종 수순을 밟고 있어 가격이 불안정하다.

필기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면 아이패드 10세대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에어 5세대의 고급 기능들은 필기에는 필요 없는 부분이고, 가격 또한 부담스럽다.

강의들을 때 필기하고, 집에와서 유튜브 보고, 친구들하고 정보 주고 받는 용도로 일반형 10세대로 충분하다.

불필요한 지출 줄여서 이번에 새로나오는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를 사는게 이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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