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6세대 M2 vs 프로 6세대 M2 비교

 

에어나 프로나 플래그쉽 모델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똑같은 칩셋이 들어가게 되는 일이 자주 발생할 겁니다. 이번에 M2가 두번째 사례인데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어서 깜짝 놀랬다. 말만 에어지 실제로는 프로급이 아닌가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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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프로 M2 기준으로 에어 M2가 다른게 뭐가 있는지 얘기하면

1. M2 칩셋 똑같지만 그래픽 차이가 좀 있고
2. 11형, 13형 2종으로 나온 것 똑같고
3. 디스플레이는 한 체급 떨어지는 것

 

애플펜슬이나 부가적인 편의성은 조금 다르긴 하다.

 

애초에 라인업 체급 자체가 다른것 끼리 비교를 하는 것이니까 너프되었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다.

 

20-70만원 범위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감안하면 에어 6세대 M2 시리즈는 엄청난 가성비 제품이 되는 것 같다.

 

키보드 쓸거 아니면 13인치 말고 11인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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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PU 성능은 거의 똑같다.

CPU만 똑같고 그래픽이나 다른 메모리 램 부분은 차이가 좀 있다.

1. 그래픽 코어가 1개 줄어든 것.
2. 램 16기가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
3. ProRes 포맷을 활용할 수 없다는 것.

 

위 조건들이 좀 아깝긴 하지만 에어 M2만 가지고도 충분한 퍼포먼스를 뽑아낼 수 있다는게 핵심이다.

 

ProRes 포맷을 건드릴 일만 없으면 굳이 프로를 구매할 이유가 없다.

 

그래픽 코어가 1개 더 늘어났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편집 속도가 빨라지는 건 아니기 때문.

 

그리고 램 16기가도 프로 M2에서는 선택사항이라서 27만원을 더줘야하는데 ProRes 작업할 게 아니면 굳이 필요없다.

 

2. 2종으로 나온 것 똑같지만 에어가 더 가볍고 더 얇다

13인치 끼리 비교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두께 

• 6.4mm vs 6.1mm

 

무게(Wi‑Fi 모델)

• 682g vs 617g

 

체감이 될 정도로 에어가 훨씬 더 가볍고 얇아서 휴대하기 정말 편하다.

 

13인치가 이정도인데 11인치는 오죽할까.

 

3. 디스플레이 한 체급 떨어지는 부분

떨어진다는 말은 사실 맞지 않고 둘이 원래 다른 체급이라서 급나누기로 구분이 되어있는 것이다.

• 에어 M2 : LED, 주사율 60
• 프로 M2 : 미니 LED, 주사율 120

 

프로 M2에는 미니 LED가 장착되어있는데 이게 논란이 너무 많아서 거의 묻혔다고 해야되나?

 

화질은 둘째치고 배터리 광탈이 너무 심하다.

 

애플이 미니 LED가 좋았으면 이번에 OLED 적용 안했겠지.

 

그리고 120Hz를 너무 탐낼 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편집 작업할 때 화면 전환을 계속 할게 아니라서 60Hz로도 충분하다.

 

에어 6세대 사는게 더 이득인 것 같다

• 프로 M2 128기가 172만원
• 에어 M2 128기가 89만원

 

가격 차이가 2배나 저렴한데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는게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에어 6세대가 가성비인 건 반박 할 수 없다.

 

그리고 이번에 기능이 끝내주는 애플펜슬 프로가 새로 나왔는데, 프로 M2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에어 M2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할 이유가 확실해진 듯하다.

 

더 가볍고 얇은데다가 가격도 쌈빡하니까 구매 안할 이유가 없는 듯.

 

이번에 에어 6세대를 사게되면 프로급처럼 쓰는 것이다. 이만한 매력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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