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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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아이패드 필요성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 나의 경우 에어 3세대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4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최신 제품을 굳이 사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너무나도 흡족해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좋은 기회로 갤럭시 탭 S7을 받아서 기타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서 1년 정도 둘을 쉽게 비교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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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고민하나?

대학생이 강의 필기해야된다고 하면 사실 아이패드가 필요한지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산다.

집에서 넷플머신으로 주로 쓰다가 여행갈 때 한번씩 들고 다닐 거대화면 버전이 필요한 분들도 고민안하고 거침없이 사더라.

그럼 누가 고민하나? 내 주변에 보니까 직장생활하는데 퇴근하고 책상에 앉아서 뭔가 생상적인 활동을 하려고 막 시작하는 사람들이 아이패드 살까말까 고민하더라.

이 분들은 결국엔 회사 시스템에서 벗어나서 본인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싶어하는 야망(?)같은게 있는 것 같다.

퇴근하고 나서는 온전히 내 시간이니까 무엇이든 꿈꿀 수 있지. 사실 회사는 뭐 돈벌려고 다니는거니까.

안정적으로 수입 파이프 1개가 굳건히 버티고 있으니까 그동안 참아왔던 꿈을 실현시킨다고 시간 투자하는 것 자체가 부담감이 없다.

 

1. 필기 가능한 유일한 녀석

대부분 사람들은 아이폰과 맥북의 중간급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성능 관점에서만 판단했던 옛날 얘기이고, 엄격하게 따지면 서로 다른 기기라고 부르는 게 맞다.

왜냐하면 사용할 수 있는 입력도구가 다르기 때문이다.

스타일러 펜 종류 중 하나인 애플펜슬로 화면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끄적댈 수 있는 장비는 애플 제품 중에서 아이패드가 유일하다. 

 

갤럭시와 비교

갤럭시 얘기를 안 할 수 없는데, 갤럭시 s23 울트라에 s펜이 장착되어 있어서 끄적댈 수 있다.

갤럭시 기기 라인업 중에서는 2가지 제품이 터치도 되고 필기도 가능한데,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크기가 고작 6.8인치 밖에 되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펜으로 메모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제한적이다.

미니 메모장에 순간 생각나는 것을 연필로 간단하게 끄적대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니다.

그러니까, 갤럭시 울트라를 사는 이유가 s펜 때문은 아니라는 점이다.

적어도 a4용지 정도의 크기는 되어야지만 생각을 담아낼 수 있다는 게 우리 인간의 오래된 역사이고, 학교를 다니면서 줄곧 배워온 것이다.

 

맥북처럼 사용

더 좋은 것은 펜슬로 조작이 가능한 것뿐만 아니라 키보드를 연결해서 맥북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정말 대박인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상황 자체도 아이패드와 매직키보드로 글을 쓰고 있다.

커버 타입의 전용 키보드가 따로 판매하고 있긴 한데 나는 휴대성을 약간 포기하고서라도 매직키보드의 타건감이 좋아서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

입력 도구의 다양성 때문에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된다.

 

2. 생각의 연속성

본인이 연필을 이용해서 직접 메모하는 것이 더 편하고 생각정리가 잘 된다고 하면 그렇게 하면 된다.

나도 아이패드를 구매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직접 노트에 작성해 왔고 그게 오히려 더 현명하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정말 달라졌다.

지금 시대에는 모바일 기기를 연동해서 효과적으로 메모하고 이것을 다시 재가공한 다음에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사람이 승자다.

아이패드로 이것을 최종 정리했지만 항상 눈으로 익히고 머리에 넣어야 하는 것들은 아이폰으로 연동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습관 들이기 좋다.

그리고 생각을 파생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뒷일 생각하지 않고 마음껏 필기할 수 있어서 편하다.

최종 정리해서 사람들과 공유하거나 아이폰으로 습관 들이는 과정이 간소화되기 때문에 메모하는 자체가 매우 즐겁고 재밌어진다.

 

3. 생각을 담고 정리하기

지금은 글을 쓰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면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을 삼고 있는데, 메모하는 일련의 과정은 내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마음 같아서는 아이언맨처럼 손가락 몇 번으로 모든 데이터가 정리되었음 싶긴 한데 이제 챗GPT라는 서비스가 나오고 있으니 조만간 그런 시대도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지금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연동, 생각의 연속성 2가지만 이용하더라도 소름 돋을 정도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

 

태그와 라벨링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태그 또는 라벨링이라는 개념을 전혀 활용하지 못했다.

고전적인 방식을 고수하다 보면 종이를 많이 접하기 때문에 방대한 양을 관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지우개로 지우거나 다시 찾기 위해서 그 많은 양을 온전히 카테고리 힌트 몇 가지만 보고 찾아들어가는 것 자체는 지금 생각해도 정말 비효율적인 방식일 수밖에 없었다.

한동안 거들떠보지 않았던 일주일이 지난 데이터를 다시 찾는다고 생각해 보자. 제대로 정리되어있지 않았다면 본업무는 고사하고 찾는 일에만 열중해야 한다.

아이패드와 같은 필기 가능한 모바일 기기가 좋은 이유는 라벨링 할 수 있는 태그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키워드 카테고리만 정리된다면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그 즉시 찾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재테크 공부 중에 채권 관련 강의를 메모한다고 해보자. 태그로 "재테크", "채권", "강의명", "강사 이름"을 작성해 두면 나중에 찾기 정말 쉬워진다.

채권 공부를 추가로 하게 될 경우, 해당 태그를 이용해서 또 다른 메모장을 생성하더라도 나중에 이것과 관련된 내용만 한데 모아서 최종 정리를 할 수 있으니 이만한 효율이 없다고 본다.

 

4. 영상 및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아이패드는 맥북이나 아이폰과 다른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정해져 있다.

그 유명한 파이널컷 프로 앱은 맥북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실은 정말 뼈아픈 얘기이지만 애플이 그렇게 한다는데 우리가 뭐라 할 수 있겠나?

아이패드 전용 영상 편집 앱은 무비 메이커, 루마퓨전이 유명하고, 이미지 편집 앱은 프로크리에이터가 유명하다.

 

영상편집의 경우에는 차분히 시간을 들여서 해야 하기 때문에 맥북이 더 어울릴 수 있지만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영상과 이미지를 동시다발적으로 편집하는 경우에는 아이패드 하나만 있어도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다.

물론 맥북까지 같이 있으면 업무 효율은 급격하게 올라간다. 서로 연동해서 듀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유튜브로 공유하고 싶은데 PPT를 만들어서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정형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와서 힘들게 편집한 다음에 영상을 만드는 사람도 있다.

이 대신에 아이패드로 필기하면서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본인이 직접 그림을 그려서 설명자료를 만들면 훨씬 업무가 간소화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다.

 

결론

아이패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으면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진짜 많이 떠오른다. 왜그런지 모르겠다.

매년 주기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주는데, 신규 기능이 어떤지 써보면 이걸 어디다가 활용할지 생각이 막 파생되는게 되게 재밌다. 뇌가 활성화되는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다.

 

아이패드가 아이폰이랑 화면 크기 빼고 크게 다를바가 없는데 책상에 거치해놓고 있으면 뭔가 신기한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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