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아이폰 14 구매 실패 시 해결방법을 소개한다. 정확하게는 사전예약이든 공식 출시일 이후 구매든 재고가 없거나 원하는 색상 또는 사양의 경우 배송일이 상당히 늦어지는 경우에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아주 획기적인 해결책이라고 자부하고, 그 경험담을 공유한다.
본 포스팅은 2022년 10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구매 후기
아이폰 14 프로의 경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사전예약 때 실버 색상을 구매하지 못하고 일단은 스페이스 블랙을 예약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공식 출시일 이후에 구매하는 것은 적어도 세 달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맥이 빠지는 일이다. 내가 원하는 사양을 한 달 내로 받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에 성공을 하거나 본 내용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다.
해결 방법
당근 마켓 또는 중고나라와 같은 거래시장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다. 방법은 이렇다. 내가 원하는 사양을 사전 예약하신 분과 교환 거래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아이폰 14 스페이스 블랙 256기가를 예약했고, 내가 원하는 것은 실버 색상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분을 수시로 찾아서 채팅하는 것이다. 또는 본인이 해당 내용을 글로 남기면 거래 대상자가 직접 말을 걸어온다. 이 방법은 꼭 중고거래 플랫폼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디시 인사이드, 뽐뿌, 아사모 등 아이폰 관련 대형 커뮤니티를 이용해도 된다.
주의 사항
우선 둘 다 제품을 받기 전이고, 배송 완료가 되려면 한 달 정도 공백기간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둘 중에 한 명이라도 변심을 하게 되면 거래는 성사되지 않는다. 그래서 거래 대상자가 나와 멀리 사는 사람이라면 최대한 거르기 바라고,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 동네 사람들과 거래할 수 있는 당근 마켓을 추천한다.
변심을 방지하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은 개인 간 거래 계약서를 작성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공증을 받는 것이다. 이 계약이 공식적으로 성립되었다는 것을 인증받는 절차이기 때문에 변심을 하게 되면 위약금을 내야 된다든지 하는 내용을 넣을 수 있다. 공증 비용은 만원 꼴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만나서 이런 절차를 거치는 것도 좋다.
거래 대상자를 찾지 못한 경우
이럴 때는 아이폰 13과 14 사이에서 다시 한번 성능을 비교해보고 고민을 해봐야 한다. 13의 경우 철 지난 제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 주변에는 아이폰 14가 공개되자마자 13을 구매한 사람들이 꽤 된다. 성능 비교를 철저하게 해 본 사람만이 이런 결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색상 구성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블랙과 화이트 계열의 무채색은 동일하다. 프로 라인업은 상당한 타협을 봐야 하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일반 라인업은 바보가 아니고서는 무조건 아이폰 13이다.
지금까지 아이폰 14 구매 실패 시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애플 신규 제품을 기다리는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본 내용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전예약 광클, 존버를 하신 분들이 성공하셨듯이 이번 경우도 실천을 해야지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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