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남자 옆머리 뜨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누구나 아는 다운펌 말고 집에서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위주로 공유할 것이다. 어차피 머리는 계속 자라기 때문에 계속해서 관리해줘야 하는 것이다. 다운펌은 길어봐야 한 달 정도밖에 가지 않는데 매번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해결하는 것은 다소 비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본 포스팅은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포뷰트 엠스타일러 할인가 바로가기
옆머리 뜨는 이유
1. 옆짱구
동양인 두상은 일반적으로 좌우로 넓은 형태이고, 이걸 반대로 얘기하면 앞뒤로 좁은 형태다. 단두형이라고 부르는데 뒷머리가 납작한 사람들이 많고 옆머리가 튀어나온 옆짱구 형태가 많다.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왔던 축구선수 앙리 두상을 보면 뒷머리가 상당히 둥글고 옆머리가 납작해서 굉장히 이쁜 두상을 가진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걸 장두형이라고 부르는데, 특히 남자의 경우 헤어 스타일을 손질하기 가장 좋은 두상으로 불린다.
내 키가 180cm 넘어가는데 단두형인 데다가 옆머리가 볼록 튀어나온 옆짱구 두상이라서 머리를 조금만 길러도 머리가 더 커 보이는 현상이 발생해서 엄청 놀림을 많이 받았다. 키만 크고 비율이 좋지 못한 것이다. 심지어 이마도 넓은 데다가 눈썹도 거의 없고 구레나룻도 길게 나지 않아서 앞에서 보면 얼굴면적이 가관이다. 나 같은 사람들은 옆머리 볼륨만 죽여줘도 얼굴이 급격하게 작아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모류 문제
옆통수가 튀어나온 것이 아닌데도 모근 방향 때문에 심하게 튀어나오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내가 주로 경험한 사람들을 보면 직모가 심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런 분들은 다운 펌을 하더라도 모발이 너무 굵어서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모근 뿌리부터 방향을 틀어줘야 한다.
해결 방법
1. 두상 교정
어릴 때 두상교정을 하지 않고 똑바른 자세로 눕게 내버려 두면 뒷머리가 납작하고 옆짱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그런 케이스인데, 어른이 되어서 이것 때문에 불편한 게 한두 개가 아니다. 다행히 성인이 되어서도 두상 교정이 가능하다. 유아시절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는 후기들이 많다. CTS 두상교정으로 검색을 해서 관련 내용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게 교정을 전문적으로 하는 의원이나 클리닉에서 주로 하는데 내가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는 것은 맞지 않아 보인다.
2. 모류교정
모발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교정하는 것을 말한다. 뿌리 교정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는데 본인 앞머리가 일정한 방향이 아닌 뒤죽박죽으로 되어있다면 헤어 드라이를 할 때 엄청 고생하게 될 것이다. 드라이 실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오늘은 왼쪽 내일은 오른쪽 이런 식으로 무작위로 방향이 설정되기 때문에 매번 헤어 스타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미용실에 가서 펌 시술을 받아야 한다. 가격은 미용실마다 천차만별. 만약에 이게 싫으면 집에서 본인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구매해서 이용해 보는 방법도 있다. 글램팜 스텔레토 매직기를 이용하면 되는데 발열판 끝부분이 얇고 납작해서 모근 뿌리까지 열을 줄 수 있어서 좋다. 다만 옆머리 길이가 어느 정도 긴 사람이 사용해야 하고, 투블록으로 짧은 머리를 하고 있는 분들은 사용하기 어렵다.
3. 옆머리 드롭 셋 고데기
머리에 씌우는 일반 드롭 셋이 아니라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모근 방향을 바꿔줄 수 있는 고데기를 이용하면 좋다. 빗 형태로 되어있는데 틈새 사이사이에 발열판이 있어서 빗질처럼 해주면 자연스럽게 옆머리가 차분해진다. 여러 브랜드에서 이런 제품을 출시했는데 최근에 알게 된 포뷰트 엠스타일러 제품은 다른 것과 다르게 봉 판이 추가되어서 옆머리에 열을 더 많이 제공할 수 있게 한다.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고 10초 정도만 투자하면 옆머리 뜨는 것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다. 스프레이를 이용할 필요도 없더라. 이걸로 가르마 뽕도 쉽게 낼 수 있어서 아침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끝난다.
포뷰트 엠스타일러 할인가 바로가기
지금까지 남자 옆머리 뜨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헤어 에센스 탈모 후기
헤어에센스 바르는 이유 3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