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대에는 없고 7세대에만 있는 것, 그러니까 이번에 새롭게 업글된 내용을 소개한다. 일단 젤리스크롤을 개선해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회사 가서 메모하는 용도로 쓰다가 집에 오면 게임도 하고 울적하면 영화도 보는 편이라 미니가 나한테 찰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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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스크롤
일부 테스터 몇명만 제외하고는 대부분 해결되었다는 평을 남겼다. 근데 그 일부가 거의 묻힐 정도로 티도 안나게 완벽해서 개선되었다는게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칩셋 성능
전작 대비 CPU 성능은 최대 30%, GPU 성능은 최대 25% 향상되었다고 한다. 미니 시리즈 중에서 현존하는 최강자라고 보면 된다. 반박 불가 수준.
고사양 게임은 기본으로 돌아가니까. 그리고 아이폰 프로를 대신해서 사는 제품이기도 하다.
디스플레이
반사율은 전작보다 조금 더 감소한 1.79%, 최대 밝기는 500 니트이다. 빛반사를 얘기하는건데, 사실 크게 체감되는건 아니다. 밝기는 진짜 많이 티가 난다.
그 외에도 전작 대비 명암비와 시야각이 개선되었다. 혼자 보는거라 시야각이 그리 중요한건 아닌데, 거치대에 놓고 영화볼 때 좀 필요하긴 하다. 명암비는 진짜 티가 날 정도로 좋아졌다. 어두운 게임할 때 티가 확남.
파이널컷 프로를 사용할 수 있다.
M시리즈 칩셋이 아닌 A칩셋 중에서 최초이다. 아이패드 미니가 아이폰 계열쪽과 가까운걸 생각해봤을 때 굉장히 고무적인 것이다.
아이폰으로도 가능할 날이 온다는 얘기. 나도 영상 편집해서 유튜브 좀 해볼까? 다들 한다는데.
애플펜슬
기존 2세대를 사용하지 못한다. 프로, C모델 사야된다.
2세대도 호환이 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한데, 일반형 10세대처럼 최신 버전이 아닌 1세대만 사용하도록 제한한 것에 비하면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어찌되었든 최신 버전으로 나온 애플펜슬 프로를 쓸 수 있으니까.
애플펜슬 2세대에 없는 스퀴즈, 배럴롤, 햅틱피드백 3가지 기능을 쓰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써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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