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28기가 최소사양을 구매하게 되는데 이게 79만원 밖에 안한다. 돈을 우습게 보는게 아니고 해외직구로 할인 혜택을 받는 것에 비하면 규모가 너무 적다는 것이다. 고작해봐야 6-7만원 할인 받게 되는데, 당장은 할인 받아서 기분좋겠지만 나중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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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안하는 이유
결제는 쉽게 할 수 있지. 문제는 배송 오기 전부터 신경이 곤두 선다는 것이다. 신경 쓸게 한두가지가 아니거든.
그리고 11번가에서 보통 해외직구를 많이 하게되는데, 11번에 입점한 판매자를 무슨 근거로 신뢰하나? 11번가는 믿고? 티몬이 나가리된 마당인데.
11번가 사이트가 업력도 오래되긴 했어도 본인들이 물건을 파는게 아니고 그냥 온라인 백화점 주인 같은거다. 11번가가 직접 매입해서 파는게 아니면 11번가도 믿으면 안됨.
해외직구 단점
- 10일 넘게 기다림
- 배대지 분실파손 위험
- 관세 납부에 따른 통관 절차
- 교환 환불 개나 주고
- 문제 생기면 리퍼 받아야 함
- 리퍼 뭔지도 모르면 스트레스 최고조 7. 애케플 해외 규정 이러쿵 저러쿵 복잡함.
- 무이자 할부가 안되는 경우가 많음
벌써부터 복잡하다고 느끼면 해외직구 안하는게 맞다.
해외에서 비행기 타고 날라오는데 당연히 복잡하지.
초기 불량이 발생했을 때 교환이나 환불이 안 되는 판매자가 많다. 운이 나쁘면 센터에 가서 리퍼를 받아야 한다.
물건만 잘 받으면 된다고 걱정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해외직구로 오는 제품이 어떤 경로를 거쳐서 오는줄 알고 마음편하게 믿음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박스도 야매로 만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해외직구 찬양하는 사람들은 그만한 사정이 있는거니까 너무 신뢰하지 말자. 예를 들어 이해관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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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란?
리퍼는 중고 제품으로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새 제품을 받지 못하고, 누군가 사용했던 제품으로 교환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피하고 싶은가?
애플케어 가입시 단점
1. 국내 애플케어 기간 내 가입안하면 낭패본다
국내 애플케어는 구매일 기준 60일 이내에 전화로 가입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활성화일'이 아니라 '구매일' 기준으로 60일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결제일 기준으로 여유 있게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다.
1년 이내에 오프라인 애플스토어를 방문해 기기 점검을 받은 후 애플케어 가입이 가능한 예외 규정이 있다. 다만, 이 규정은 국내 정발 제품에만 적용되며 해외판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 해외 애플케어 가입가능하다
미국이나 일본 등 애플케어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에서 구매한 경우, 해당 국가의 애플케어 구독형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 일시불형 애플케어는 현지에서 발급받은 카드가 없으면 구매가 불가능하다.
- 해외 애플케어 가입 시에도 월드 워런티(국제 보증)가 적용되어 국내 센터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는 활성화일 기준 60일 이내에 아이패드의 설정 메뉴에서 가입 버튼이 계속 표시된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와 해외 주소로 설정된 애플 계정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다소 복잡하니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구독형 애플케어 특징
구독형 애플케어는 매달 결제가 되며, 24개월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프로 모델은 국내 애케플 가격보다 약간 비싸고, 에어 모델은 비슷한 수준이다.
구독형 애플케어의 장점은 기간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재가입이 가능하며, 이론적으로 단종될 때까지 애플케어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은 단종된 제품에 대해서는 업리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애플케어 가입자라도 수리가 불가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업리퍼란?
업리퍼는 상위 중고 모델로 교환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애플은 이런 업리퍼를 제공하지 않고, 단종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 불가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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