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쿠팡파트너스, 활동 일환으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이패드가 구부러지는 문제를 밴드게이트라고 부른다. 프로 라인업은 12.9형 모델 기준으로 3세대부터 처음 발생했는데 이 때부터 무게를 줄인다고 두께까지 줄이면서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이번에 OLED 패널로 바꾸면서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그게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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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M4 휨 문제

내부 구조를 재설계해서 휨 문제를 극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구부림 테스트를 진행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전작보다 괜찮아진 것이 확인이 된다.


정확한 수치는 확인할 수 없지만 대략 30kg 이상의 힘을 견디는 것 같다. 그러니까 맨손으로 억지로 구부리려고 해도 잘 안되는 정도이다.


근데 긴 방향으로 구부리면 금이 간 것으로 봐서 휨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이게 사람 피부같은건 아니니까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게 20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이다보니까 노트북처럼 소중히 다뤄야 하는건 맞다. 물론 손으로 만지작 거리는 일이 많아서 케이스는 필수.

개선된 이유

내부를 분리한 영상을 봤는데 전작까지만 해도 미니 LED 넣는다고 패널쪽에 빈공간이 많아서 구부리면 외형이 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근데 이번에는 탠덤 OLED를 장착해서 빈공간을 최소화시킨 것 같다.


우리가 한가지 알아야될게 아이패드 외형 소재가 100% 재활용 알루미늄이다.


얇을 수록 잘 휘는 소재이기 때문에 내가 사용하다가 구부러졌으면 내부에 있는 배터리나 칩셋 같은것도 구부러졌다는 얘기가 되니까 고장날 확률이 무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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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구부러지나?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제일 많이 구부러진다. 아이패드를 1-2년 쓰다보면 거의 남의 자식처럼 막 내동댕이 치고 그런 취급을 하게 되는데 이 때 제일 많이 휘게 된다.


나 같은 경우에도 보스턴백을 주로 사용하는 편인데 다른 짐이랑 같이 넣다가 모서리에 부딪혀서 충격받고 구부러진 경우도 많았다.


내가 깔고 앉아서 그런 경우도 한번씩 있었는데 이게 내 일이 아닌 것 같겠지만 아이패드는 워낙 자주 들고다니다보니까 무슨 일이든 발생한다.

휨 방지 케이스

프로 7세대 구매하기 전에 케이스도 같이 알아보는 걸 추천한다.


역사가 워낙 길다보니 휨 방지 케이스라고 해서 독보적으로 우세한 브랜드들이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


11인치의 경우 모쉬 브랜드가 좋다. 측면에 모두 부드러운 고무 재질로 되어있어서 탈착할 때 편하고 케이스 바닥도 평평해서 구부러질 일이 별로 없다.


13인치의 경우 특정 브랜드가 치고 올라온게 별로 없는데 잘 모르겠으면 모쉬로 가자. 13인치가 크기 때문에 케이스를 씌워도 휘어짐을 방어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그래서 13인치는 자주 휴대하는 것보다 책상에 거치해서 쓰는걸 추천하고, 만약에 가방에 넣고 다니고 싶으면 딱딱한 가죽 케이스가 낳을 수 있다. 아니면 노트북용 파우치 두터운걸 사든지.


애플 정품 스마트 커버가 있는데 이건 아이패드 본체를 보호해주는 케이스가 아니다. 단순히 디스플레이만 덮어주는 커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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